어릴때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할때 오래 주시를 못하는 경향이 있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지만 그냥 지나갔다.
사회성에서도 너무 소극적이라 그런가보다 생각을 했지만 학교를 보내고나서야 문제점이 많이 생겼다. 글을 읽거나 그림(도형등) 그릴때 또래보다 많이 떨어져 알아보았지만 그낭 또래 비해 많이 떨어진다는 말뿐 특별히 여기에 대한 해결책이나 치료는 없었다.
그러다 인터넷을 통해 여기를 알게되어 검사를 받아보고는 생각보다 문제점이 많았다
모든 부모님들이 그냥 조금 늦나 기다려보머 좋아지겠지했을것이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난다고 해결되지는 못한다는 거다.
눈을 통해 세상을 보고 느끼는데 눈 자체에 이상 증세가 생기면 자연치료는 어렵다는거다.
여기에서 1년정도 치료가 끝났을때 효과는 상상 이상이었다.
학습능력이나 사회성 눈맞춤 너무 좋아져서 열심히 한 보람이 있었다.
치료받는 도중 우리 아이랑 비슷한 경우의 아이가 있어 한번 검사만 받아보라고 했는데 처음엔 망설이다 가서 검사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
그친구에게 들은말은 고맙다는 말이었다. 여기 안와서 검사 안받았으면 아이 탓만하고 문제점을 제대로 몰랐을텐데라며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한다.
치료받는동안 원장님께서 주신 믿음 선생님들 열정 따뜻한 마음 모든게 고맙고 감사드린다.
지금 생각해보면 여기를 못 찾아서 치료를 못했으면 지금 우리 아이 지금의 모습은 못 봤을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