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안시기능문제/억제/눈움직임 효율성 문제 등>

2017. 09. 23

신OO (9세)

처음 아이가 학교에 다니면서 갑자기 인중을 찡그리고 TV를 보는 것을 보고 동네 안과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안경 쓸 정도는 아니라고 하여 안심했는데, 아이가 차를 타고 등하교시에 특히 두통, 어지러움이 심하며 아프다는 소리를 매일 하게 되었다.

고민하던 차에 회사 지인이 테라피 치료 후 아이가 안경을 벗고 좋아졌다며 소개를 해주었고 혹시나 싶은 마음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

검사결과 위에 유형에 해당되어 아이가 양안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의견이었고 결국 안경을 맞추고 테라피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다.

아이에게 다초점렌즈를 씌우고 그 모습을 보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팠지만 점차 아이가 두통, 어지럼증을 호소하지 않게 되자 조금씩 안심이 되었다.

그로부터 1년~ 아직 다초점렌즈를 끼고 있지만

두통, 어지럼증은 거의 호소하지 않게 되었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게 되었다.

조금만 더 열심히 다니면 일반안경을 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