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의 기능문제 : 상사시 / 머리기울기 / 입체시장애

2017년 10월 23일

이OO(10세)

OO이는 형(OO)이 센터를 방문하면 가끔 따라오곤 했다 그러던 중 한번 검사나 해드릴께요 하는 대표님의 권유로 검사를 했는데 상사시가 있다고 했다.

어릴 적 OO이는 목 근육 한쪽이 약해서 머리를 한쪽으로 비스듬하게 생활을 하다 5~6세에

바로 잡히는듯하다 머리가 약간 기울어져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상사시가 있어서 몸에 적응해 가고 있는 것이었다.

진행이 천천히 진행되다보니 항상 함께 하는 가족으로써는 확인하기가 힘들다.

눈검사를 하고 결과를 보고나서야 눈이 사시여서 머리가 한쪽으로 기우는거였다.

센터장님과 대표님께서 OO이 눈을 안과선생님에게 한번 검사를 해서 객관적인 의견을 들어보시라고 하였다.

강원 원주에 있는 안과를 방문해서 검사를 했는데 상사시가 있는데 아직은 수술 할 정도는 아니니 안경/수술도 아닌 그냥 지켜보자는 의견을 주셨다.

부모가 보기에는 머리를 한쪽으로 기우려서 보는데,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 안과 원장님께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답답하지만 뭐라 할말이 없었다.

지금은 안경과 훈련을 통해 자세도 잡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