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의 기능적 문제 : 초점이상 / 난독증 / 어지럼증

2017. 10. 23

김OO (27세)

저는 작년 7월부터 눈에 이상증상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왼쪽 눈이 흐려지고 4년간 써오던 안경에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끼면서 증상이 점차 악화되어 난독증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안경원도 수없이 찾아다니면서 1년간 안경렌즈를 무려 일곱 번이나 바꿔보기도하고 동네안과부터 해서 대학병원도(서울성모병원, 고대안암병원, 순천향대병원) 모두 가보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같았습니다.

증상의 원인을 모르겠다는 말뿐이었습니다.

순천향대병원에서는 안과에서는 해줄 수 있는 게 없으니 한의원이라도 가보라고 권고했습니다.

제가 느끼는 고통은 정말 큰데 아무리 유명한 안과의를 찾아가도 원인조차 모르겠다고 하니 좌절감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을 통해 한국시지각발달센터를 알게 되었고 원장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제가 느끼는 불편함에 대해 잘 이해하고 계셨고 저의 눈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셨습니다.

아직 훈련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큰 변화를 봤다고 보긴 힘들지만 그래도 앞으로 좋아질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장님을 뵙고 훈련을 하면서 그래도 심적으로 안정감을 되찾았고 앞으로 훈련을 열심히 받으면 나을 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갖게 된 것만으로도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결과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