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자주 넘어지고 잘 부딪히는 증상은 시각기능 문제증상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두 눈을 하나로 쓰는 능력을 양안시라고 합니다. 이때, 중요한 양안시 능력이 입체시 기능입니다. 
보통 3D, 거리감, 깊이지각, 주변시야, 대비감도 등이 이에 포함됩니다. 

입체시 기능이 저하되면 잘 넘어지고, 부딪히고, 헛발질을 하기 쉽습니다.

특히 내리막길이나 계단 등을 힘들어합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기 어렵고, 사물의 공간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센터의 환자 중에는 산을 탈 때 오르막은 괜찮은데, 내리막은 너무 힘들다고 말합니다.

어떤 분은 자전거를 타는 데도 돌부리로 못 보거나 길의 울퉁불퉁한 부분을 느끼지 못해 많이 넘어진다고도 합니다. 

입체시는 양 눈이 뇌에서 융합하는 신경-근육 불균형, 시각환경의 스트레스를 정밀하게 통제하지 못하면 양 눈이 뇌로 가는 시각정보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서 입체시를 유지하거나 완벽하게 재생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한국시지각센터에서는 두 눈을 하나로 통합해서 기능하고, 입체시를 재생하기 위한 치료방법을 인내해 드립니다. 
정밀한 시각기능검사와 평가를 통해서 양 눈이 뇌에서 어떻게 사용하고, 움직이고 있는지, 양 눈이 뇌에서 융합하는 환경이 어떠한지에 대한 전문가적인 판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센터로 문의주시면 상세하게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