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문제는 비수술 비전테라피 시각치료(vision therapy)로 해결합니다. 

두 눈이 뇌에서 융합하는 시각적 능력이 약해지면 시각의 조절능력(accmmodative ability)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하루 종일 컴퓨터 업무를 보면서 초점을 맞추기 위해 과도한 노력을 하기 때문에 빛에 대한 예민함, 초점문제, 흐려보임, 눈아픔, 두통이나 어지럼증도 나타나게 됩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하면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 긴장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눈의 피로도는 증가되고, 안구건조증이 나타나며, 시각기능을 악화시킵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불편한 증상은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초점문제는 양 눈이 함께 사용하는 양안시(Binocular vision)의 어려움으로 통합기능(Eye Teaming skills), 조절기능(Eye Focusing skills), 안구움직임기능(Eye Movement Skills) 등의 시각기능저하를 일으켜 사물을 선명하게 인지하거나 명확하게 초점을 맞추기가 힘들어지며, 눈이 빨리 피곤하게 됩니다.

검안학적 시각기능검사 이후 비전테라피 시각치료법(vision therapy)을 통해 초점문제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기능문제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