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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시지각발달센터입니다.
어머니의 복시현상으로 문의를 주셨네요.
신경과에서 4번 뇌신경 마비라고 진단을 받으시고 약물치료를 6개월 진행하셔도 지속적으로 복시현상으로 고생하셔서 무척 힘드실 겁니다.
복시(Diplopia)는 시각기능문제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현상이 생겨 마음이 불안하시고
일상생활도 많이 불편하실 겁니다.
어머니의 경우처럼 뇌신경 마비 소견이 보인다는 진단을 받아 안과적인 치료개입이 진행이 안 되어서 복시를 해결하신 분들은 많이 계시는데, 먼저 검안학적 시각기능검사(visual function test)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센터의 시각기능검사는 양 눈이 함께 기능하고 있는지, 뇌에서 양 눈이 시각적으로 통합하고 있는지, 양 눈이 뇌에서 통합하는 힘이 얼마인지, 억제 현상은 없는지, 복시가 있는지, 입체시는 정상적으로 나오는지 등을 포함하는 검사입니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시각기능검사는 일반적인 안과나 신경과에서 진행하는 검사와는 다릅니다.
어머니께는 복시현상의 원인 및 시각적 기능체계 및 눈과 뇌(brain)를 포함하는 시각시스템에 대한 반응여부에 따라 치료적인 부분의 개입의 여부를 안내드립니다.
한 눈에서 생기는 단안복시(Monocuar Diplopia)와 양 눈이 함께 사용하는 문제로 인해서 양안복시(Binocular Diplopia) 여부도 정확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뇌신경 마비인 경우에는 양안복시가 대부분입니다.
복시는 발생 후 빠른 시일 내에 시각기능 평가를 통하여 복시의 원인을 파악하여 그 부분에 대한 복시교정을 해야
합니다.
센터에서는 복시는 자주 개입하는 시각문제이며,
대부분은 안과에서 간단한 검사에서부터 일반검사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없어 MRI검사까지 하고도 진단과 치료할 곳을 찾아 헤매고 있는 경우의 사례가 아주 많은 증상입니다.
센터로 전화주시면 복시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추가적으로 드리겠습니다.
홈페이지 상담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머니의 복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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