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보건복지부관련)

근시/약시/입체시재생/눈 기울기

작성자: 내가보는세상   /   작성일: 2017-12-18   /   조회수: 270

 

근시/약시/입체시재생/눈 기울기/시지각문제

 


 

 

 

수고하십니다!

저는 현재 9세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저흰 부모가 모두 눈이 좋지 않습니다. 처음 아이가 5살 무렵 눈을 자주 깜박거리고 어떤 사물을 볼 때 눈살을 찌푸리며 보는 것을 보았지만 설마 아니겠지 하는 심정으로 안과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역시 시력이 많이 안 좋았고 안경처방을 받았으며 이제 평생 써야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일단 처방대로 안경을 쓰게 되었고, 그래도 이걸 쓰면 잘 보이니까 하며 위안을 삼았습니다.

 

그 후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고, 아무래도 석연찮은 마음에 안과만하는 전문병원에서 재검사를 받아 보기로 했습니다.

 

검사 결과는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아이의 양쪽 시력이 0.1도 안 나온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먼저 병원에서의 검사 결과 의사소견은 대수롭지 않게 안경 써야한다는 너무 성의 없는 대답이었습니다. 그래도 종합병원처럼 눈만 보는 병원 원장님은 다를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에 답변은 안경을 써야하며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안경처방뿐 다른 치료수단은 없다.. 많이 바쁘신지 5분 안에 검사 결과의 상담이 끝났습니다.

전문병원은 일반 동네병원과 다를 줄 안 저의 짧은 생각과 눈에 대해서 너무 많이 모른 무지함에 누구를 탓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 후 전 약시를 앓고 있는 딸이 있는 지인으로부터 한국시지각발달센터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젠 지방병원은 신뢰할 수 없기에 어떤 방법이든 우리아이의 눈이 악화되는 걸 막을 수 있다는 희망으로 이제 우리 아이가 근시 말고 다른 문제가 더 있는지 확인도 할 겸 다시 한 번 재검 목적으로 센터를 찾았습니다.

 

센터가 어떤 곳인지 뭘 해주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갔고

검사 결과 또한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우리 아이의 정확한 진단은

 

근시이며 약시로 진행할 수 있는 눈이며,

약시라 단정 지어지면 안경 쓰고도 시력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입체시는 거의 없는 수준이며,

양쪽 눈의 균형도 많이 기울어진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원장님은 포기하지 말라고 근시가 좋아지는 것은 될 수 없지만

안경 쓴 시력만큼은 올려보도록 노력하자는 희망을 주셨고 그건 실천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는 근시가 있는 안경을 쓰고 교정시력은 잘나오는

그냥 안경 쓰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아이의 얼굴을 보며, 눈을 보며 항상 시지각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갖습니다.

 

그냥 두었으면… 안경만으로 기다렸으면… 생각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지금 현재에 너무 감사한 생각만 듭니다.

 

아이가 8살이면 이제 공부가 시작입니다.

 

부모로서 좋은 눈을 주지 못해 가슴 아팠고 눈에 대해 너무 무지한 게 많아 미안했습니다.

 

환경적으로 근거리만 보면서 자라는 요즘 아이들은 내 눈이 아닌 안경이라는 것에 도움을 받는 아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센터는 눈을 운동시키고 통합해서 사물을 인지하게 교육시키고 눈과 연관된 다른 기관도 그에 맞는 일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십니다.

 

 

현재 저희 아이 교정시력은 다 올라와 있는 상태이며,

아주 찾아볼 수 없었던 입체시는 거의 완벽하게 교정되었고,

기울기도 거의 수평에 도달아

 

현재는 계속되는 근시진행을 늦춰보기 위해 한 달에 두 번씩 센터를 찾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다 저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위엔 저희 아이보다 더 시지각문제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저는 안경 낀 아이의 부모만 보면 아이의 상태에 대해 많이 모르지만 내 아이의 눈이 변화하는 과정을 보면서 처음의 저를 생각하며 얘기합니다.

 

눈에 대해, 한국시지각 발달센터라는 곳에 대해, 대한민국에 딱 한 군데 이곳에선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찾아주고 있는 곳이 있으며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며 전합니다.

 

저희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책 볼 시간이 많은 아이에게 한국시지각발달센터에 훈련은 꼭 필요합니다.

 

 

이제 시작인 아이에게 치료 중단의 상태를 어떻게 감당해야 하며 어디에서 이 같은 치료를 받아야 할지 그 답은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눈을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으로 지방에서 매주 이곳을 찾으며 치료한 부모의 시간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의 힘이 필요합니다.

 

한국시지각발달센터가 계속 자리하며 많은 아이들의 눈에 희망의 빛을 줄 수 있게 보건복지부에서 적극 도와주셨으면 부탁드립니다.

 

전문용어나 해박한 지식은 부족하나 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이글은 모두 사실이며 진실한 치료 내용이므로 좀 더 설명이 필요하다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