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보건복지부관련)

양안시이상(초점문제/수직기능장애), 빛예민함, 눈통증

작성자: 내가보는세상   /   작성일: 2017-12-18   /   조회수: 534

 

 

양안시이상(초점문제/수직기능장애), 눈의 이상증상(빛예민함/눈통증)

 

 


 

 

 

안녕하세요?

대전에서 소방관으로 근무하는 ○○○입니다.

 

20127월 아기가 태어났고 밤에 아기 우유를 먹일 때 TV를 보면서 우유를 먹였는데, 그때 재미있는 TV프로가 있어서 불 꺼놓고 TV보기를 하루에 5시간씩 했습니다. 그러기를 한 달 반 정도 했는데, 눈에 극심한 피로를 느꼈고, 며칠 후부터 회사에서 일하기도 힘들 정도가 되었습니다.

 

컴퓨터로 일처리 할 때 주어진 일만 간신히 하고, 재미삼아 인터넷 서핑하는 건 30분 정도 (간신히 눈 아픈 거 참아가면서 하면), 눈이 아픈데 컴퓨터 보기를 지속하면 눈에 통증이 오고, 머리까지 아파오고 더 보면 실핏줄이 터져버리더라고요.

 

TV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눈이 아파서 독서, 신문보기 5분만해도 눈이 침침하고 아프고 해서 할 수가 없고, TV나 컴퓨터 동영상 5분도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대전에서 안과 8군데(○○대 종합병원, ○○동 ○○안과, ○○○4거리 동네안과, ○○동 ○안과 등) 정도 가봤는데 하는 얘기는 다 똑같습니다.

 

눈 검사 몇 가지 해보고 나서는

눈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안구건조증이네요. 인공눈물 넣으세요.”

 

인공눈물은 증상 개선에 아무 소용도 없었어요.

그 당시에 분명 눈이 건조했었죠. 눈이 뻑뻑한 거 느꼈으니까.

 

그런데 한국시지각발달센터에서 배운 비전테라피 훈련하면서부터는 요즘 인공눈물이 전혀 필요치도 않습니다. 눈이 건조하지도 않고요.

 

 

그 당시 저는 속으로 눈물 나는 하루하루를 보냈죠.

눈을 쓰는 행위를 못해서 오는 그 답답함은 정말 당사자가 아닌 사람은 그 마음을 짐작 못합니다.

 

눈 뜬 장님의 생활을 했으니까요. 남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정상인데, 뭐가 안 보이는 게 아니니까.

 

항상 우울하고 삶의 의욕도 없고, 시간이 있어도 그 시간을 값어치 있게 쓰기가 힘듭니다. 일상생활에서 값어치 있게 시간을 쓰는 행위는 대부분 눈을 쓰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제 나이 올해 38인데, 눈을 못 쓰니까 교양, 지식, 정보를 쌓을 수도 없고, 삶이 질이 아주 비참하게 낮아졌습니다.

 

사람들하고 대화할 때도 얘기할 수 있는 정보가 없고, 무식하고 답답한 사람 취급받더라고요. 그로 인한 우울감, 심리적 고통, 스트레스, 자신감 상실 등으로 너무도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와이프 걱정시키기 싫어서 2년 동안 말 안하다가 올해 3월 들어서야 얘기를 해서 비전테라피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주기적으로 서울을 왔다 갔다 해야 되는데 말을 안 할 수도 없고 해서.

 

보이긴 하는데, 빛이 나는 컴퓨터 모니터, TV화면 쳐다보는 게 너무 힘이 드니까, 운전할 때 앞차 브레이크 등 불빛에 눈이 아프더라고요. 밤은 물론 낮에도.

 

그래서 운전하면서 햇빛 가리개를 내려서 가려가면서 운전했습니다. 밤 운전이 더 힘들어서 밤에 선글라스 쓰고 운전하기도 하고요.

 

안과에서 나을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스스로 공부해서 나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눈에 좋다는 영양제, 약초 등을 먹어보고, 민간요법 중에 물푸레나무를 물에 우려내어서 그것을 눈에 넣어도 보았고, 죽염을 입속에 녹여서 그 침에 녹인 상태의 죽염을 스포이드로 빨아들여서 눈에 넣는 짓도 해보고, 아이존이라는 눈 운동기구도 사서 10달간 해보았는데 그것도 소용없었어요. 근데 이것들이 인공눈물 넣은 것보다는 나았어요.

 

국내 영양제 몇 가지를 먹었어요. 약사가 추천해주는 걸로. 근데 효과 없었고, 그래서 블루베리, 아사이베리를 먹어보았는데, 그것도 소용없고, 인터넷 여기저기 뒤지다가 미국에서 나온 영양제(비전스마트 슈프림)가 효과 있다는 것을 보고, 이 인터넷 뒤지는 것도 너무 힘들었는데 간신히 참고 찾았지요. 그래서 이걸 1년간 사먹어 봤는데, 이것도 효과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구글에서 검색을 또 해보았는데 눈치료에 대해서, 네이버에 질문도 올리고 해서, 여기 한국시지각발달센터를 알게 되어 찾아와서 검사를 받아보니 원인이

 

 

양안통합(eye team ability)의 실패,

양안시 기능 중 수직기능장애(vertical function problem)에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수직기능장애를 교정하는 안경과 양안통합력을 키워주는 브록스트링, 수정체 조절력을 키워주는 플리퍼, 프리즘 훈련을 추천해주셨고,

 

원장님 말씀대로 비전테라피를 열심히 훈련한 결과 요즘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올해 5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해서 검사받고 치료받고, 집에 가서는 매일같이 비전테라피 치료하고 있는데 많이 좋아졌습니다.

 

일단 올해 6월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할 때 화면을 최대한 어둡게 해놓고 러시아와의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봤습니다. 눈이 좀 아프긴 했지만 참을 만한 상태로요.

 

그리고 컴퓨터활용능력 시험공부를 지금 하고 있고, 눈이 피로하긴 하지만 여기서 알려준 비전테라피 하면서 하니까 눈 아프다가 눈치료 1시간 하면 많이 피로가 풀어지고 다시 공부할 만한 상태가 됩니다.

얼마 전에 필기 합격을 했습니다. 그 시험이 상시라서 종이 시험지가 아닌 컴퓨터 화면을 쳐다보면서 시험을 보는 건데, 화면을 최대한 어둡게 해놓고 봤는데

 

시험 끝나고 나니, 눈이 좀 얼얼하긴 했지만 집에 가서 홈테라피 배운 방법으로 눈치료 하니, 또 괜찮아지고, 요즘 아주 살만합니다.

 

예전에는 눈을 거의 쓸 수가 없어서 공부니, 독서니 이런 걸 꿈도 못 꾸었다가 그게 상당히 가능해져 원장님과 한국시지각발달센터에 정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요즘 직장 내 맡은 업무도 컴퓨터를 더 많이 쓰는 보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컴퓨터 작업시간이 하루에 5시간은 되는데, 처음 이틀간은 눈이 빨갛게 충혈 되서, 비전테라피를 3~4일에 1시간씩 하던 걸 하루에 1시간씩 매일 했는데, 퇴근 후 눈이 그다지 피로하지는 않습니다.

 

작년 4월경만 해도 인터넷 쇼핑으로 운동화 2켤레 골라서 사는데 한 30분 걸렸는데, 그거 했다고 눈이 쓰리고 야리고 아프고 했거든요. 회복하는데도 한 일주일 걸리고.

 

요즘에는 컴퓨터 웹서핑 2~3시간씩 하는 게 가능해졌고, 컴퓨터 동영상 강의도 6시간 정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직장에서 승진시험 준비도 해야 되고, 업무지식도 더 쌓아야 되고, 독서도 많이 하고 싶고, 극장에서 영화나 TV도 보고 싶은데, 그걸 못하며 지낸 시간이 3년 됩니다.

 

그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절망하며 살아오던 저에게 올해 5월부터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많이 치료해야 합니다.

 

안과에서 못해 준 치료를 한국시지각발달센터에서 받아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안과에서는 안구건조증이네요, 인공눈물 넣으세요.” 이 말만 되풀이할 뿐

저의 눈에 어떤 개선의 여지가 느껴지는 치료를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안과의사들의 고소로 한국시지각발달센터가 문을 닫아야 한다면 그건 너무나도 부당하고 억울한 일입니다.

 

한국시지각발달센터가 문을 닫아야 한다면 저의 눈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병원을 찾아서 알려주셔야 합니다.

 

안정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던 삶을 버리고, 15년간 오로지 눈으로 힘든 아이들을 사랑하는 맘으로 온갖 고생을 겪으면서 많은 시지각 훈련법을 고안하고 연구하신 원장님 같은 분이 계시기에 저 같은 아니 저보다 더 심하게 눈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삶에 희망을 주었던 예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글은 사실에 근거해서 의견서를 제출하고 있는 것이고, 혹시 보건복지부에서 문의가 온다면 성실히 답변할 것이며, 만일 보건복지부에서 출석 증언을 요청한다면 저는 기꺼이 수락할 것입니다.

 

저도 3년간 너무 많이 힘들었지만 한국시지각발달센터에서 치료받는 사람들은 저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란 걸 알고 많이 놀랐습니다.

 

안과에서 치료 안 되는 눈의 이상증상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계속 치료 받을 수 있게 부디 공정하고 정당한 판결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