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시지각 치료 후기^^

작성자: 김채은  /  등록일: 2015-04-05  /  조회수: 1071

 

안녕하세요??

저는 2013년 7월부터 시지각센터에서 치료를 하고 있는 김채은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도 한번 후기를 썼었는데, 그때는 치료를 시작하고 3개월 정도 지났을 무렵이었고, 지금은 치료 받은지 1년 반이 지난 것 같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저의 상황은 조절과다로 시각 기능이 매우 악화된 상황이었습니다.

원장님 말씀으로는 아주 오랫동안 진행이 되어 온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게다가 안과 병원에서도 제대로 된 진단을 받지 못한채, 수술까지 한 상황이었구요.

그때 저는 책을 읽거나 하는 등의 글을 읽는 행위 자체가 안되는 상태였었습니다.

 

글을 읽기는 하는데, 와 닿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요.

글을 읽어 나가는게 진행이 안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처음에 원장님께서 제시해 주시는 훈련들이 힘든 과정이었지만, 여기를 믿고 훈련을 시작했고, 점점점 좋아지는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은 책을 읽거나 일상생활을 하는 활동에 전혀 무리없이 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처음에는 한달에 2-3번씩 센터를 방문해서 조절훈련과 릴렉스훈련, 통합 훈련등을 했고, 홈테라피로 집에서도 훈련을 조금씩 병행해나갔습니다.

지금은 한달에 1번에서 많으면 2번정도 방문하고 있구요. 집에서 원장님께서 주신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시각에 문제를 느꼈을 때, 앞으로 일이나 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사실 다른 병원에서도 해답을 주지 못했었구요.

하지만, 여기서 꾸준히 테라피를 해 나가면서 지금은 아주 정상적으로 일과 학습을 모두 해 나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치료를 하면 할수록 저 스스로도 시지각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게 된 것 같고, 이런 치료를 할 수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원장님과 센터를 알지 못했을때, 글은 안 읽히고,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고, 그때의 답답함과 절망스러움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 모를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요즘은 한달에 1-2번씩 정기적으로 센터 선생님들께 상태를 체크받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직 저도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선생님들께 테라피를 받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항상 애써주시는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선생님들께서 늘 1:1로 개개인별 맞춤 훈련을 잘 해주시고, 눈에 작은 불편함이라도 있으면 놓치지않고 신경써주셔서 훈련효과가 더 잘 나타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지각훈련이라는 것이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미국이나 호주 등 선진국에서는 정말 많이 활용되고 있는 치료법이라는 것을 저도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저도 시지각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만큼 이런 치료법이 앞으로도 더 많이 알려지고,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글>    답변일: 2015-04-05
안녕하세요 채은씨 ^^
소중한 체험기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눈의 기능문제로 많이 힘드셨을 채은씨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저희 또한 기쁘며
이제는 편하게 근거리작업을 할 수 있게 된 채은씨를 보면서 보람도 느낍니다.

믿고 따라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조금 더 편해질때까지 저희도 채은씨에 관해 더 연구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요즘 ..건강 잘 챙기시고 감기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