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라섹수술 부작용 치료후기

작성자: 미진사랑  /  등록일: 2016-10-24  /  조회수: 751

 

안녕하세요.

저는 28세에 라섹 수술을 받았습니다.

고도근시로 안경을 착용하지 않는다는 즐거움도 잠시안구건조증이 심하게 생기고 잠시 책을 보면 글자가 선명하게 보이지가 않고 햇빛이나 불빛을 보는 어려움을 가졌습니다.

특히나 빛 번짐이 심해서 고생을 많이 했어요.

 

저녁에 야간 운전을 할 때 불편함을 많이 가지고 특히 비오는 날 운전하는 날이면

핸들에 매달려 가는 느낌을 더 가지게 되더라구요.

 

안과에 가면 시력이 좋으니 안경착용 할 필요 없다고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하는데 계속 눈에 힘을 준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인상 좋다는 말에서 어느 순간 인상 쓰지 말라는 말을 듣게 되더라구요.

안구건조증은 심해지고 책보는 어려움을 가지게 되고 글자의 인식도 빨리 안되는 부분, 흐려져 보이기도 하고, 불빛에 예민해 지고.. 뭔가 불편한 증상들이 계속 생기는 것 같아.. 혹여 이게 라식부작용인가 하고 생각했어요.

그러던 중 우연하게 센터에서 아이의 사시치료를 받고 있는 분에게 소개를 받았습니다.

책을 마음껏 보고 싶은 욕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센터를 찾았습니다.

 

안과검사하고는 다른 처음 받아보는 검사들이 많아 생소했습니다.

라식수술은 기본적으로 눈부심이 생기니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눈의 기능적인 부분의 문제와 라식부작용이라고 하셨습니다.

 

안경처방을 받고 홈테라피로 치료하고 한 달에 한 번 재검사를 받았습니다.

안경착용을 하니 훨씬 선명해 지는 느낌이 들어 신기하더라구요. 집에서 하는 훈련은 간단하지만 매일 한다는 게 쉽지 않았지만 매일 열심히 했어요.

 

지금도 안과에 가면 안경처방을 받지 않아도 되는 0.9이상의 시력을 유지합니다.

센터에서 처방받은 안경을 착용하면 pc업무가 많은데 업무적인 효율성도 빨라지고 훨씬 선명하고 책도 편하게 보게 되고 일하기가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운전할 때도 편안한 마음으로 할 수 있어 예전의 부담감은 줄어서 이렇게 안경처방이 시력이 아닌 눈의 기능적인 부분에 대한 처방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습니다.

 

안경 착용 전과 후의 변화는 확연히 느껴지니 저도 항상 안경을 챙겨서 착용하는 편입니다.

 

센터에서 만난 이들 중에는 사시수술 날짜를 예약하고 수술하지 않고 치료를 받으시는 분, 자고 일어나니 사물이 두 개로 보여 이곳저곳 큰 병원가서도 진단을 못받아 힘들게 찾아왔다고 하시는 나이 많은 어르신, 난독증으로 휴학을 하고 있는 대학생들과 이야기하면서 이렇게 힘들게 책을 보는 사람들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더없이 놀란 건 양안약시를 회복한 친구를 만났어요.

0.1/0.1 이었다는 친구는 지금 치료 후 1.0/1.0을 회복했다고 아주 밝은 모습의 학생도 기억납니다.

당장 언니에게 전화해서 약시인 조카 치료를 받도록 소개했어요. 지금 우리 조카도 시력을 회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처럼 라식부작용으로 불편을 가지시는 분들이나 위의 내용들처럼 눈의 문제를 가지고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저의 경험담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기를 남겨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비전테라피라는 시각치료가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는 제도가 있다니 우리나라도 제도적으로 정립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10년이 넘은 시간동안 힘든 환자들을 위해서 치료와 연구를 거듭 해 오신 조형철 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