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의 기능적 문제 : 대학병원에서도 못 찾은 복시 나았어요!

2017. 3. 20

안OO

나는 초등학교 1학년 때 눈이 나빠져서 안경을 끼게 되었다.

나는 맨 처음 안경을 맞출 때 삼성서울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는데도 그곳에선 의사 선생님들이 내가 복시인 것을 찾아내지 못하셨다.

그냥 시력이 나빠 진 것뿐이라며 안경렌즈만 처방해주셔서 안경을 끼고 나서 사물이 또렷이 2개로 보이는 것이었다.

그리고 자주 이마가 아프고, 특히 책을 볼 때 자꾸 두줄로 보여서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그때 운 좋게도 ‘한국시지각발달센터’를 알게 되어 이곳에서 정밀 검사를 한 결과, 이것이 ‘복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그후로 이곳 ‘한국시지각발달센터’에서 주 2회씩 열심히 수업을 2년 넘게 받았다.

그 결과, 지금은 복시가 다 나아서 옛날보다 많이 편해졌고 너무 좋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 다 나을 수 있도록 애써주신 조형철 원장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2017. 3. 20

중학교 2학년 안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