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시지각

작성자: 김예경  /  등록일: 2012-02-08  /  조회수: 1405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 사는 학생 김예경이라고 합니다

 

저는 시지각 발달센터에 온 이유는 제가 하는 행동하나하나가 심상치 않고

매사가 짜증이고 잘못된 일인걸 뭔지도 알면서도 계속 하게되고

어머니, 아버지랑도 많이 싸우게되고 따라서 이런증상들은 초기 증상이였습니다

그런데 계속 시험이나 공부를 할수록 등수는 점점 떨어지고 성적도 나오지않고

그런거 때문에 공부에 '공'만들어도 하기싫었을 만큼 진짜 공부도 하기싫고

맨날 어머니 아버지보다 친구들이랑 더놀고싶고 더 있고 싶었습니다 ,

 

아마 이시기는 사춘기가 시작됬을 시기였을 겁니다 또 아 하면안되는데 이러면서도

어머니 아버지를 실망시키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성적도 높게 말한적도 많습니다

 

근데 어느날 안과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난독증이라고 안과에 와서 진료를 받아보라고 하여

엄마와 함꼐가서 저는 얼렌 증후근 이라는 증상을 갖고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얼렌증후근이라는 증상을 없애기 위해선 2-- 만원인 안경을 쓰고 다녀야만 했습니다

 

저또한 어머니도 충격을 받고 일단 재검사를 나중에 받기로 하고 집에돌아왔습니다

근데 아버지도 그말을 듣고 당연히 충격을 받으시고 이제 제가했던 행동들을 이해하셨다고 말씁하셨습니다 .

 

어머니가 마침 이모한테 이얘길했는데 이모 동네에서 잘하는 안경점이 있다고 하여

안경점으로 가서 검사를 해봤습니다

 

그 안경점 선생님께서 이 시술센터인 시지각 센터로 가보라고 말씀을 하셔서

저희는 급하여 바로 예약을 하고 검사를 해보니 저는 이미 중증 까지올려고했던 상태였습니다

이떄까지 이런행동들 한것을 원장님꼐서도 잘 어머니 아버지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

 

저는 제 속마음을 원장님께서 말해주시는줄 알았을 만큼 제 마음을 자세히 읽으셨습니다 ,

 

이제 그 검사가끝난후 테라피가 시작되어 열심히 건 한달 반동안 학교를

빠지면서까지 테라피를 하여 아직 완치는 안됬지만 어느정도 거의 다 나은 상태로 되었습니다

 

저는 제 눈을 낳게 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인사를 하러 한번 서울을 올라갈려고 합니다

또 이제는 한번씩 검사하러가면서 테라피를 조금씩 하고 오고 ,

집에서도 조금씩만 한다는 말에 저는 마음을 한시름 덜었습니다

 

물론 저만 아니라 부모님두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이런 테라피를 하면서 느낀점은 이떄까지 했던 행동들과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게되는 부모님의 마음을 잘 알겠더라고요 ,

 

저는 저보다 심한 증상을 가진 아이를 보면 정말로 저까지 너무 도와주고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

저는 테라피로도 나을수있는 이 증상을 그아이는 거의 나을순없지만 할수있는 만큼 해야할상황였기 때문이죠 ,

 

그 아이를 보면 저까지 도와주고싶었을만큼 테라피를 하면서 그런 마음까지 생기게 되버렸죠

 

지금은 테라피를 집에서 하는 상황인데 지금 나이가 이제 중 3이다보니

어머니와 많이 다투지만 그래도 어머니는 이해해줄려고 많이 노력하실려고 합니다

 

제 증상을 이렇게 완치 까지오게 해주신 모든 사람들꼐 감사합니다 .. ㅎㅎ

 

 

<답글>    답변일: 2012-02-08
하이 예경^.^ 반갑네 원장님이야
그동안 잘 지냈니? 예경이 글을 보니 너무 반갑네~
예경이도 시각테라피 열심히 받느라고 수고 많았어요.
원장님은 항상 예경이 믿는거 알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예경이도 원장님이 하는 것을 배우고 싶다고 했지??
예경이가 시각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공부하고 헌신적인 인생을 설계하고 싶다고 했지?? 아마 나보다도 좋은 테라피스트가 될거야^^
내가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지 가슴이 짠했어
우리 앞으로 힘든 일 있으면 서로 친구처럼 얘기하고 지내자 알았지?

이야기 하나해줄까ㅎㅎ
전반적인 발달지연으로 오는 5살짜리 아이가 있어~ 전에는 그 아이가 말도 잘 못하고 여러 영역에서 많이 뒤떨어졌는데 오늘은 나에게 말을 거는 거야~ 원래 내가 뽀로로 친구 뽀돌이 라고 지난번에 아이에게 얘기했는데 그 아이가 다음에도 나한테 \" 뽀돌아\" 이러는거야!! 그래서 나는 \" 안녕\" 이라고 답해줬지^^
나는 너무 놀라고 감동스러워서 속으로는 눈물을 삼키고 있었어
아이 어머니께\" \" 아이가 눈을 뜨고 있어요. 어머니!\" 라고 말했어

나도 아이들 테라피때문에 육체적으로 피곤하지만 아이들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내 마지막 힘이 남을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꺼야
예경이도 함께 노력하자^^

예경이의 친구 뽀돌이가 씀